<그림 투고>
서울역에서 거리 노숙을 하고 있는 김모씨의 글과 그림.어미새가 새끼새들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모습이다. 김씨의 그림 속에는 늘 이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 속에는 김씨의 노숙 배경과 되돌이킬 수 없는 현실에 대한 복잡한 심산이 담겨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