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일정

Schedule

홈리스행동의 소식과 행사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조회 수 : 2281
2003.10.14 (09:24:00)
부제 : 요즈음 노실사는...

활동해야 할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겹쳐져 있는데 아직 교통정리가 덜 되어 있습니다.

오늘 아침 눈을 뜨니 어제 저녁의 일기예보대로 정말 쌀쌀한 가을기운이 느껴집니다. 얼마전 양평쉼터에 다녀 온 뒤로 키우고 싶어져 대책없이 들여 놓은 노실사 사랑방의 새로운 식구 진돗개들도 차가운 기운을 못이겨 옥상 문을 밀치고 들어 와 낑낑거릴 정도로 오늘 날씨는 쌀쌀합니다.

오늘 날씨를 보니 이번주부터는 주변 사람들을 만나면 가을단풍 타령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계절이 바뀐다고 느낄때면 그런가요? 가을이라 더 그런지...아뭏든 뭔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야 될 것 같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머리카락을 싹 밀어 버리고 빵모자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또 둘러보니 진작부터 했었어야 하는데 미루어 온 노실사 홈피도 분위기를 좀 바꾸어야 될 것 같고, 이런저런 겹쳐진 일들에 대해 방향을 잡고 기지개를 켜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임시게시판]을 개설해 노실사의 주요활동에 대해 알려드리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홈피가 개편되어 [이전 메뉴]로 정리될 때까지 당분간 많이 이용해 주십시요.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올 한해 노실사는 주요하게는 재정적인 어려움과 단체의 활동방향에 대한 불확실성과 미정립으로 유료 쉼터인 노실사 사랑방 운영 이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하고 기존의 회의체계 마저도 무너져 지탱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예견된 재정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올해초부터 CMS 수납으로 후원금 납부를 원활히하고 회비 수납율을 높이기 위해 [사단법인 시민운동지원기금]의 CMS 지원사업에 신청도 하고, 비영리민간단체 등록도 마쳤지만 결국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회한과 답답함, 부끄러움이 남지만 '못먹어도 고!!', 다시 한번 분위기 쇄신하면서 희망은 어디에서부턴가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가까이는 7월부터 활동해 오고 고민한 내용에 대해 정리해 올립니다. 정리된 내용에 기반해 10월부터 열심히 활동하고자 합니다. - 첨부 파일을 참조해 주십시요.
2003.10.14 (14:33:45)
노실사
오늘 저희단체 집행위원회의 마치고 첨부파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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