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행동에서 발표한 성명과 논평입니다.
조회 수 : 65
2023.12.28 (12:19:19)

1. 정론보도를 위해 노고가 많으십니다.

 

2. ‘홈리스추모제공동기획단’(이하, 추모제기획단)은 2001년부터 매해 동짓날을 즈음해 열리는 ‘홈리스추모제’를 준비하는 연대체로 올해는 47개 단체(2022. 12. 20. 기준)로 구성됐습니다. 홈리스추모제는 한 해 동안 거리와 시설, 쪽방, 고시원 등지의 열악한 거처에서 삶을 마감해야 했던 홈리스 당사자를 추모하고, 홈리스의 박탈당한 권리들을 복원할 것을 요구하는 자리입니다.

 

3. 추모제기획단은 ‘말해지지 않는 이들의 죽음, 홈리스의 목소리를 들어라!’를 올해 홈리스추모제의 슬로건으로 정하고, △ 이름없는 삶과 죽음 없다, 홈리스의 죽음을 기억하라!, △ 모든 홈리스를 위한 적정 주거, 지금 당장!, △홈리스에 대한 혐오와 차별 금지, 당사자 권리를 중심으로 한 정책 시행! 세 가지 기조를 중심으로 추모행동을 진행했습니다. 

 

4. 추모제기획단은 지난 4일 ‘2023 홈리스 추모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좌담회 : 장애와 취약거처가 만났을 때’(12.6.), ‘사각지대 쪽방 실태 파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12.13.), ‘홈리스 기억의 계단’(12.20~12.22.) 등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5. 12월 22일(금) 19시에 서울역 광장에서 홈리스추모문화제가 진행됐습니다. 사전 행사로 홈리스 기억의 계단&리멤버 캠페인, 홈리스뉴스 10대 뉴스 전시, 증명사진관 등 마당사업(14시~17시)을 진행했습니다. 추모문화제는 홈리스 사망자를 추모하는 위령무를 시작으로 거리와 쪽방에서 돌아가신 동료를 추모하는 발언과 공연, 2023 권리선언문 낭독으로 이뤄졌습니다. 이어 진행된 행진을 끝으로 올해 추모행동 일정은 마무리됐습니다. 

 

6.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끝)


보도자료 전문보기 : https://bitly.ws/37C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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