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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17:04:19)

서울시 복지본부가 추진한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이 결국 파행을 맞았다. 복지본부는 2016년 11월부터 101호의 임대주택 물량을 확보해 공급했으나, 높은 보증금 책정과 쪽방상담소를 통해서만 입주신청을 받는다는 임의적 기준 때문에 입주인을 구하지 못해 상당수 물량을 공가(空家)로 방치해 왔다. 결국 민간단체에 복지서비스의 일환인 지원주택으로 전환하는 편법을 썼음에도, 여전히 5호의 물량은 주인을 찾지 못해 빈집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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