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일정

Schedule

홈리스행동의 소식과 행사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조회 수 : 2619
2003.12.17 (11:44:28)


햇살 후원의날 당일! 햇살거리신문 13호가 나왔습니다. 햇살거리신문 독자여러분! 연말 연시라 모두들 정신이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겠지요! 올한해 정말 고생많으셨구요! 다가오는 새해에 복!! 많이 많이받으십시요!

이번 햇살거리신문 1면은 요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철거용역에 거리노숙인을 동원한 사실을 기획글로 다루었습니다. "다시는 가고싶지 않습니다.!-철거용역을 다녀온 거리사람들의 현장이야기"

2면과 3면에는 햇살24시뉴스를 실었습니다. 실린글들은 "MBC라디오 '변창립의 세상 속으로' 창으로 바라본 햇살보금자리", " 구치소에 있는 형님에게 아우가 보내는 편지", 노숙인에게 국민기초생활보장번호와 긴급생계급여를 지급하라!", "영등포홈리스단체모임에서 겨울나기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등등의 다양한 글들이 실렸습니다.

4면에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으며 햇살보금자리가 드리는 고마움의 편지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햇살처음왔어요라는 꼭지에서는 "잔뜩 움추린 어깨에서 훌쩍 다가온 초겨울을 느낄수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삶이 있는 자리의 꼭지에서는 "온몸이 벌겋게 달아올랐습니다.", "바~나~나" 선물에 담긴 따뜻한 글을 담았습니다.

올 한해동안 햇살보금자리에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고개숙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햇살보금자리와 함께 거리사람들의 따뜻한 이웃이 되어주십시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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