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행동에서 발표한 성명과 논평입니다.

성명 전문 링크=

https://bit.ly/3gLOt5Y

 

 

[성명] 정부와 서울시는 거리홈리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건을 보장하라

 

지난 17일,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노숙인’을 비롯한  “신체적·경제적·사회적 제약으로 접종참여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대상군”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3일, 서울시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미접종 노숙인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을 별도 수립해 7월중 최대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전했다. 2분기 우선접종 대상집단군인 거리홈리스의 1차 백신 접종률이 현저히 낮았음이 확인된 직후 나온 결과다. 그러나 ‘맞춤형 계획’의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나마 언급된 내용들 또한 ‘물리적 접근성’에 초점을 두고 있어 당장 실효적인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우리가 ‘거리홈리스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밝힌 바 있듯, 거리홈리스는 백신접종에 필요한 기본적인 조건들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를 보장하지 않는 한 거리홈리스의 접종률 제고는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에 우리는 거리홈리스 백신접종 대책의 수립은 ‘일상회복’이 아닌 ‘권리회복’의 관점에서 이뤄져야 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아울러 3분기부터 시행될 거리홈리스 백신접종 계획에 다음의 사항을 포함할 것을 정부와 서울시에 요구한다. (이하 성명 전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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