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일정

Schedule

홈리스행동의 소식과 행사일정을 알려드립니다.

1. 공정보도를 위해 힘쓰시는 귀 언론에 인사 드립니다.

 

2. 2012년 3월 26일은 여성이자 장애인, 노점상, 기초생활 수급자로 살며 투쟁했던 최옥란열사의 10주기입니다. 최옥란열사가 온 몸으로 보여주었던 도시빈민의 삶과 투쟁에 대해 기억하는 제 사회노동단체 및 개인들은 최옥란열사의 10주기를 기억하는 추모주간을 3월 2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려 합니다.

 

3. 최옥란열사는 2001년 겨울, 생계를 가로막는 생계급여에 항의하며 28만원의 급여를 국무총리에게 반환하며 명동성당에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기초생활수급자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2010년 사회복지통합전산망이 운영된 이후 수급률은 2003년도 수준인 2.9%까지 뚝 떨어져 부양의무자제도와 비현실적인 재산기준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넓은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기 보다는 수급자들에 대한 ‘더욱 복잡하고 징벌적인’ 심사를 통해 수급자 탈락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최옥란열사10주기추모위원회와 기초법개정공동행동은 국민들의 기초생활보장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차별과 낙인을 강화시키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문제점에 대해서 다시 이의제기 하는 바입니다.

 

4. 3월 20일, 저희는 보건복지부 앞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수급권을 강탈해가는 보건복지부를 규탄하고, 최옥란열사를 기억하는 추모주간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입니다. 기자회견에는 최옥란열사의 삶을 기억하는 노점상, 철거민, 장애인과 도시빈민들이 함께 할 것이며 오늘을 사는 최옥란의 이야기를 전할 것입니다. 또한 선거를 앞두고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대대적인 변화를 요구하며 기초법개정 요구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수급권 강탈하는 보건복지부 규탄!

최옥란열사 10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일시: 2012년 3월 20일 오전11시 보건복지부 앞

주최: 최옥란열사10주기 추모위원회 / 기초법개정공동행동

※참고: 기자회견 순서

 

사회: 빈곤사회연대

기조발언: 최옥란열사를 기억하며 10주기 추모주간을 선포한다 (공공노조)

기조해제1: 최옥란열사 10주기를 맞아 계속되는 장애해방의 요구와 설명 (양영희)

기조해제2: 핵안보정상회담을 앞두고 또 다시 시작된 강제철거, 노점상은 거리의 쓰레기가 아니다! (민주노점상전국연합)

기조해제3: 수급자 대거 탈락의 사례 발표, 개정된 기초법의 문제점 (홈리스행동)

당사자발언1: 나는 오늘을 사는 최옥란이다! 가난한 장애여성이 이 땅에서 산다는 것

당사자발언2: 나는 오늘을 사는 최옥란이다! 친권을 포기한 어머니의 소득 때문에 생계비가 삭감된 24세 청년의 이야기

총선요구안발표: 2012 총선 기초법 개정 요구 발표 (기초법개정공동행동)

기자회견문 낭독 및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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