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일정

Schedule

홈리스행동의 소식과 행사일정을 알려드립니다.
빈곤해결과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삼보일배

인간답게 살 권리는 포기될 수 없는 권리입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는 것이 현존하는 최저생계비입니다.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인 최저생계비는 그 비현인 책정으로 인해 인간다운 삶을 포기해야 하는 최악의 생계비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서민들이 더욱더 가난한 삶을 강요받으며,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하루에 3명이 생계를 비관하여 자살하고, 600만에 이르는 방치된 빈곤층과 100만가구에 이르는 단전단수 가구, 치료를 받지 못해 죽어가고 있는 환자들과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저임금노동자들, 100만명에 이르는 빈곤아동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빈곤에 대해 인간다운 삶의 권리를 헌법재판소까지 묵살해버렸으며, 우리사회 빈곤은 여전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입니다. 가난한 이들도 똑같이 고통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인간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인간임을 보여내기 위해 삼보일배에 나섭니다. 빈민의 아픈다리와 무너진 허리로 삼보일배의 길에 나섭니다. 인간이기에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음을, 더 이상 가난은 개인의 책임이 아님을 우리 스스로 확인하기 위해 이 길에 나섭니다. 그리고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으로서의 최저생계비가 되기를 바라며 삼보일배의 길에 나설 것입니다. 그 길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1) 일정

○ 일시 : 2004년 11월 17~19일 오전 10시~오후5시
○ 장소 : 서울역 ~ 국회

2) 참여방식

-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1시간 이상 참여)
- 꼭 삼보일배를 하지 않더라도 행진대오로 결합하실 수 있습니다.

- 신청방법
* 참여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진구간 (참고 : 삼보일배 속도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17일 염천교 출발(12시) - 서대문경찰서앞 점심식사 - 서대문역(3시) - 충정로역 도착(5시)

■18일 오전10시 충정로역 집결 - 아현고가 밑 3거리 - 마포경찰서앞(점심식사) - 공덕역 - 마포역 도착(5시)

■19일 오전 10시 마포역 집결 - 마포대교 - 여의도 진입(점심식사) - 중소기업협동조합 앞
예) 17일 오후 2시~ 5시 (예상구간 서대문역 ~ 아현고가)
온라인(livingright.jinbo.net)에서 신청 가능
전화 : 02-778-4017 (담당 유의선 010-3024-0831, 원종현 011-9301-8168)
전송 : 02-778-4006

3) 일정별 진행

▮ 11월 17일(수)

① 빈곤해결과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기자회견
1) 시간 장소 : 오전 11시 서울역
2) 염천교까지 행진

② 빈곤해결과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삼보일배 시작
염천교 - 서대문역 - 충정로역(17일)


▮ 11월 18일(목)

- 빈곤해결과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삼보일배 계속 진행
- 오전 10시 시작 (충정로역 집결)
- 예상구간 : 충정로역 - 마포경찰서 - 마포역


▮ 11월 19일(금)

① 삼보일배 진행
마포역 - 마포대교 - 여의도

② 빈곤해결과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문화제
- 국회앞에서 3일동안 삼보일배 참여한 모든 이들과 함께 문화제 진행
- 오후 6시 국회앞 국민은행


4) 각 단체 참여요청사항

- 11월 17일 오전 11시 기자회견 참여
- 매일 삼보일배 참여자 조직 (예, 교대로 2인이상씩 조직화)
-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성명발표
- 11월 19일 집중결합
- 11월 19일 문화제 결합
- 기타 지원(따뜻한 식수 등)
번호
 
닉네임 조회 등록일
760 토론회> 6/13, 서울특별시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조례에 관한 토론회
홈리스행동
3528 2012-06-07
759 2014 최저생계비 결정에 대한 규탄 성명 파일
홈리스행동
3517 2013-08-16
758 빈곤 확산 개발 반대 시민 행동의 날 파일
홈리스행동(준)
3469 2009-04-10
757 아랫마을 홈리스야학 교사&학생을 모집합니다! ^^ 파일
홈리스행동
3465 2011-02-14
756 개정, 근로능력평가 기준 규정에 대한 성명서
홈리스행동
3436 2010-02-18
755 취재요청서> 홈리스 대포차 해결촉구 기자회견 파일
홈리스행동
3432 2013-04-01
754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1년, 차별과 배제의 사슬을 끊고 서울역을 열어라! 파일
홈리스행동
3428 2012-08-17
753 복지예산 확충을 위한 국회재개발 집중행동 파일
홈리스행동(준)
3424 2009-11-25
752 대한적십자사는 병원에도 적십자 정신 실천하라!
홈리스행동
3412 2010-02-25
751 빈곤사회연대/강제퇴거금지법제정위원회>서울시, 포이동 재건마을 개발계획 발표에 대한 입장
홈리스행동
3411 2012-04-23
750 보도자료>강남구청 노점단속 항의 노점상 분신시도, 강남노점상 구청앞 단식농성 돌입
홈리스행동
3395 2012-03-12
749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청원 서명 파일
홈리스행동
3392 2010-02-21
748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공대위 활동소식 '세번째' 파일
홈리스행동
3367 2011-11-07
747 후원주점, 후원의 밤 웹포스터-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 파일
홈리스행동
3354 2015-06-16
746 취재요청서> 「서울역 거리홈리스 강제퇴거 철회 촉구 촛불 집회」 취재요청 파일
홈리스행동
3307 2011-12-07
745 2011 홈리스인권 10대 뉴스 파일
홈리스행동
3302 2011-12-21
744 8/01~8/15 주요일정 파일
노실사
3283 2004-08-02
Selected 빈곤해결과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삼보일배에 함께 합시다!! 파일
노실사
3235 2004-11-15
742 토론회>박근혜정부 빈곤정책, 빈곤방지인가 방치인가? 파일
홈리스행동
3220 2013-07-02
741 철도민영화저지! 관제권 강탈 저지를 위한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 파일
홈리스행동
3220 2013-01-21
Tag Lis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