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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64
2012.05.14 (15:38:56)

미국 법원이 노숙자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폭력을 행사해 숨지게 한 경찰관에게 살인죄를 적용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의 10일 보도에 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형사법원은 풀러턴 경찰서 소속 경찰관 마누엘 라모스(38)에게 2급 살인죄를 적용해 재판을 개시할 것을 결정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오렌지카운티 경찰 역사상 경찰관이 공무 중 행위로 살인죄 적용을 받는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법원은 라모스와 함께 폭행에 가담한 경찰관 제이 시시넬리(40)에 대해선 과실치사와 공권력 남용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유죄 평결을 받으면 법원은 라모스에게는 종신형, 시시넬리는 징역 4년형을 선고할 수 있다. 라모스 등은 지난해 7월5일 플러턴 시내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노숙자 켈리 토머스(당시 37세)를 주먹과 곤봉으로 마구 때려 중상을 입혔고 토머스는 닷새 뒤 병원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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