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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865
2012.07.27 (14:46:36)
[현장M출동] 빈곤층 폭염 대책‥쪽방촌의 여름나기

◀ANC▶

더위 견디는 일, 누구에게나 어렵지만 유독 힘겨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선풍기는 고사하고 창문도 없는 비좁은 쪽방촌분들이나 지글지글 끓는 기류에서 여름나야 하는 노숙인들이 특히 그럴 텐데요.

박영회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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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가 무서운 쪽방촌ㆍ달동네 주민들

더위에 신음…벌레 기승ㆍ식품 위생도 걱정

불볕더위가 계속돼 올해 들어 처음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린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인근 공원에는 뜨거운 방 안의 열기를 피해 나온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있었다.

민소매 차림에 맨발로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연방 손부채질을 해보지만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를 달래기엔 역부족인 듯했다.

지친 표정으로 앉아있던 주민 배모(60)씨는 "푹푹 찌는 방 안에 도저히 앉아있을 수가 없어 공원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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