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을 이유로 사회취약계층인 노숙자까지 보호의 울타리 밖으로 내몰리고 있다.
8일 홈리스행동과 건강세상네트워크, 다산인권센터 등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수원시 A노숙인자활시설은 지난달 25일 10여명의 입소인에게 "직장생활의 유지를 원하는 입소자는 회사와 협의해 숙식의 문제를 해결하라"는 사실상 퇴소를 종용하는 통보를 했다.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7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