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0일, 국토부와 서울시, 영등포구는 영등포 쪽방에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계획에는 영구임대주택 건설뿐 아니라 개발하는 동안 주민들이 옮겨 살 선(先)이주단지를 조성하는 것도 담겼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5일, 서울역 앞 동자동 쪽방촌도 이와 같이 개발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두 지역 모두 소유주들이 조합을 구성해 계획을 세우고 개발하려 하였지만, 5년 이상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던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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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38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