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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103
2005.03.08 (19:15:00)

















서울역 노숙인 사망사건, 그 진실은?
노숙인 인권단체, 실질적인 보호체계 필요
강서희 기자     메일보내기






△노숙인 인권단체 등 노숙인 사망실태조사 및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 연대모임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노숙인 사망사건에 의혹을 제기했다.

ⓒ 프로메테우스 강서희
지난 1월 22일 서울역 노숙인 사망사건과 관련해 서울역 공안과 공익근무요원이 노숙인의 죽음을 방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노숙인 사망실태조사 및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 연대모임’(이하 연대모임)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역 노숙인 사망사건의 의혹을 제기하고 서울시의 현실적인 노숙인 지원정책 마련을 주장했다.



1월 22일, 서울역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1월 22일 언론에 ‘서울역 노숙자 난동사태’라는 제목의 기사들이 실렸다. 서울역에서 노숙인 2명이 사망했는데 사망 원인이 철도공안에 의한 타살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서울역 노숙인들이 경찰과 대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월 2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 결과 사망한 노숙인 2명이 지병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고, 경찰은 22일 시위를 주도한 노숙인 3명에게 영장을 발부했다.



사인이 지병인 것이 알려지면서 이 사건은 종결되는 듯 했다. 그러나 노숙인 인권단체 등을 중심으로 ‘노숙인 사망 실태조사 및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 연대모임’이 구성됐다. 서울역 노숙인들이 사망자 중 이모 씨가 철도공안과 공익근무요원에 의해 손수레 위에서 사망했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당시 서울역 역무팀장과 공익요원은 경찰조사에서 “서울역 동쪽 출입문 부근에 노숙인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119가 도착하는 서쪽 출입구로 이 씨를 손수레로 옮겼다”고 진술했다.



한편 남대문경찰서는 “오후 6시 10분경 변사자가 발생했다는 서울역 공익요원의 112 신고가 있어 변사사건 처리를 위해 감식반 등이 출동했다”고 설명했으며 119가 도착했을 당시 이 씨는 사망한 상태였다.



반면 이 사건을 목격한 한 노숙인은 “오후 5시경 서울역 3층 대합실 서쪽 출입구 쪽 난관 모서리에서 공익요원 3명 중 2명이 이 씨를 양쪽에서 잡고 동쪽 출입문 쪽으로 옮겼으며, 입구 바깥쪽에 있는 대형 화분 앞에 이 씨를 기대어 앉혀 놨다. 공익 3명이 공안실로 들어갔고 5분후 공익 3명과 공안 1명이 나와 손수레를 가지고 이 씨를 서부역 쪽 출입문 방향으로 옮겼다.”라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와 목격자 증언만으로도 이 씨가 최초로 발견된 지점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대모임은 “남대문 경찰서의 질의서 답변과 목격자들의 증원과 현격한 차이가 있으며 목격자 진술이 사실이라면 서울역 관계자 및 공익요원, 철도공안의 조직적인 사실 은폐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철도공안과 공익근무요원이 폐결핵을 앓고 있었던 피해자에게 응급조치를 취하거나 공공구호기관에 긴급구조 요청을 하지 않고 가로 80㎝, 세로 130㎝밖에 되지 않는 손수레로 피해자를 이동한 것은 무리한 조치였다는 것이다.



‘노숙인 복지와 인권을 실천하는 사람들’ 문헌준 대표는 “손수레에 실었을 당시에도 호흡곤란이 있었을 텐데 최소한의 의료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노숙인들에 대한 현장보호체계 지원 필요



이 사건에 대해 법률 지원을 하고 있는 이민종 변호사는 “목격자 진술로는 공익요원과 철도공안은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이 씨를 밖에 방치하고, 상황이 악화되니까 119 등을 부른 것이라 볼 수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 변호사는 “이것이 사실이라며 과실치사로서 국가와 서울역 관계자 등이 민사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공공역사에서 노숙인의 사망이 지속되자 ‘강제보호 조치를 하겠다’, ‘쉼터보다 입ㆍ퇴소가 자유로운 드롭인 센터를 개설하겠다’고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 심재옥 서울시의원은 “현장지원체계나 자활 지원, 주거대책 등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거리현장에 있는 노숙인에게 현장지원이 가장 절실하다. 연대모임은 노숙생활자 밀집지역인 공공역사를 중심으로 알코올 중독, 음주 문제를 가진 노숙인데 대한 지원,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원, 결핵 등 전염성 질환자에 대한 지원이 각각 별도의 분야로 구성되는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서울시가 노숙인에게 일당 2만원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했으나 의료지원이 먼저 선행되어야 노동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앞으로 연대모임은 상담보호센터, 쉼터 등에서 생활했던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2차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노숙인 지원시설과 시설 퇴소 이후 노숙인 지역사회정착 방안을 모색하는 집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정부, 철도공사 등을 대상으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2005/03/07 [16:31] ⓒprometheus
2005.03.09 (08:53:13)
인터뷰광
문헌준..이 사람..또 언론 인터뷰 병이 도졌군....문헌준 프로메테우스라는 언론은 난생 처음 들어본 것이다..프로메테우스도 언론이냐? 문헌준, 그저 언론같지도 않는 언론에 지 이름과 얼굴만 나오면 이 놈의 홈피에 자랑하려고 올리기에 여념이 없군...그럴 시간있으면 노숙자들을 찾아다녀 문헌준 당신 집에다나 노숙자 쉼터를 만들어 노숙자 모셔놓고 지극 정성으로 먼저 솔선수범해서 실천해봐!
(*.61.23.74)
2005.03.09 (09:00:45)
미친새끼
문헌준이 가로왈 “손수레에 실었을 당시에도 호흡곤란이 있었을 텐데 최소한의 의료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문제”라고.....문헌준! 니가 봤어..손수레에 실려 있을 때 이미 죽어 잇었는지 숨이 붙어 잇었는지 니가 봤느냐구? 손수레에 실은 공익요원을 직접 확인해 조사해봤어? 직접 조사하거나 확인하지도 않고 손수레에 살려 있을 떼 호흡곤란이 있었을텐데..라구....문헌준..또 저번 1월 노숙자 2명이 사망했을 때 처럼..미확인 된 허위사실, 즉 노숙자 2명이 서울역 공익요원과 철도공안경찰한테 많이 맞아 죽었다고 허위사실을 인터뷰하더니만...이번에도..그와 비슷한 짓거리를 하고 있고만..사퇴하기 싫으니까..별 짓거리를 다 하며 용을 쓰고 있네...문헌준..그런다고 니가 한 공익요원과 철도공안경찰을 살인자로 몰은 인권유린행위가 면죄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천만의 말씀이지.
(*.61.23.74)
2005.03.09 (09:05:49)
언론정신병자
문헌준..언론보도 모음이 아니라..프로메테우스라는 것도 있어..프로메테우스도 언론이야...도대체 프로메테우스가 뭔데..처음 들어 본 허접스러운 것 가지고 뭐 언론보도모음이라구....문헌준..완전히 얼굴알리기 이름알리기에 광분했구만..그 따위 이름도 없는 곳에 니 이름 세자와 얼굴 나온 게 그렇게도 자랑스럽고 가문의 영광이야? 하긴 문헌준 너 같이 인터뷰 못해서 안달이 난, 니 이름 니 얼굴 알리지 못해 안달이 났으니...프로메테우스라는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한 곳에 실린 것이 너에게는 자랑스럽고 가문의 영광이겠지? 문헌준 이제 헛짓거리 고만 하고 즉각 사퇴하라. 그리고 제발 언론 같지도 않는 언론에 실린 것 가지고 뭇슨 언론보도 보임이라고 자랑하고 버벌리고 다니지 말고 그만 자중하고 자숙하라.
(*.61.23.74)
2005.03.09 (09:50:46)
궤변론자
문헌준...119에 신고하여 119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죽어 버린 것을 어떻게 서울역 철도공안과 공익요원에 의해 손수레에서 사망했다고 황당한 주장을 할 수가 있어. 문헌준..그러면..사고를 당한 사람을 본 사람이 119에 신고했는데 119가 도착하기전에 사망해버렷으면 119에 신고한 사람에 의해 사망한 것이네?..정말 한심한 허무맹랑한 황당한 궤변이다. 철도공안과 공익요원한테 공개사과하고 즉각 사퇴하기 싫으니까 별의별 궤변을 모조리 동원해서 사퇴안하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다.
(*.61.23.74)
2005.03.09 (10:10:53)
사퇴하기싫어
문헌준, 당신의 궤변대로라면 노숙자가 모여 있는 곳에는 항시로 의사를 배치하여 119에 신고하여 119가 도착하기 전에 응급처치를 하여야 한다는데....시민들에게 구걸과 폭언과 폭행을 하여 돈을 삥뜯은 돈으로 날마다 술사서 술쳐먹고 알콜중독되어 간경화로 사망한 범법자들을 위하여 그 비싼 의사들을 고정으로 배치하여야 한다구?.문헌준..내가 내는 세금은 그런 범죄를 저지르는 노숙자에게 스이는 것이 정말 씷거든.그러니 헛소리 궤변 좀 그만 늘어 놓고 사퇴하라. 문헌준...철도공안과 공익요원이 119에 신고했고 119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면 됐지..뭘 또 하라구? 그리고 대합실 안이든 대합실 동측 입구이든 손수레에 실린 장소가 도대체 뭐가 중요한데...문헌준 당신 궤변대로 철도공안과 공익요원이 대합실 동측 출입구 밖에 있던 노숙자, 그 때 1월달이나 얼마나 추워겠냐구....따뜻한 대합실로 옮기고 119에 신고했으면...할 일을 다 한거이지...문헌준 뭐라구...철도공안과 공익요원에 의해 손수레에 옮겨져 사망했다고...그러면 1문헌준, 19에 신고해서 그 추원 엄동설한에 밖에다 방치하랴..만약 방치했다면 문헌준 당신은 도 그러겠지...철도공안과 공익요인 그 추운 겨울에 밖에 방치해서 죽게했다고 길길이 날뛰겠지...사퇴하기 싫으니까 온갖 주접 허접스런 궤변을 늘어 놓고 있네..문헌준 그렇게도 노실사 대표가 좋아 그렇게도 노실사 대표로 있으면서 활동비 받는 것을 포기하는게 아까워..사람이 정말 구차해지고 추접스러워진다.
(*.61.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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