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홈리스 서울역을 찍다>
옛 광장에는
<사랑나라 / 글쓰기모임'늦봄에'>
예전에 이 광장에는 쉬는 곳이 있었다. 지금 이 넓은 광장에는 아름다움이 없고 한낮의 뜨거움과 밤에는 차가워지는 아스콘만이 깔려 있다. 사람들이 쉴 수 있는, 인정과 사랑, 아름다움이 있는 광장으로 만들어 놓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