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2006-08-17 13:55]  | |||||||||||||||||||||
[구수본 기자] 금융피해자 파산지원연대와 신용불량자클럽 등으로 구성된 금융채무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연석회의는 오늘 오후 서울 무교동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융사와 추심업체들의 불법 채권추심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연석회의는 정부에 불법채권 추심 근절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신용불량자들의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공정채권추심법의 즉각 제정을 주장했습니다. 연석회의는 또 지난 달 금융감독원에 불법채권추심 해결을 촉구하는 집단민원을 신청했지만, 금감원은 민원내용을 해당 채권추심사로 이첩해 민원인들이 추심사들에게서 민원 취하 요구를 받아야 했다며 금감원을 상대로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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