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일정

Schedule

홈리스행동의 소식과 행사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조회 수 : 1466
2004.08.19 (12:49:03)
1. 활동 경과

8/10(화)
- "목격자를 찾습니다" "제보를 받습니다" 서울역 광장에서 피켓시위 시작(매일 14시~18시)

8/16(월)
- 당사자 중심의 1차 대책모임 가짐.
- 서울역 노숙생활자와 쪽방 거주민등 5~6월의 시청앞 의료구호비 항의시위와 2004 빈민현장활동에 계속 참여해 오셨던 당사자들과 함께 대책모임을 꾸리고, 매일 피켓시위 후 하루평가모임을 가져가기로 함.

8/17일(화)
- 1차 유인물 배포 시작
- 남대문 경찰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결과 발표(압박에 의한 질식사)
- 한계레, 경향신문, YTN 보도


2. 사회인권단체와의 연대와 관련해서는 경찰의 수사와 문씨 사망사건에 대해 사건의 진실에 접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와 더불어 서울역과 같은 공공역사에서 벌어지는 철도공안에 의한 피해사례를 충실히 모아 이를 근거로 명확한 요구를 내걸고 더 많은 사회인권단체와의 연대를 제안해야 될 것으로 판단됨. 이를 통해 좀 더 본질적인 해답을 찾아 내는 노력을 해야 하리라고 판단됨.


3. 당사자 대책모임 회의록
1) 8월 16일 모임
- 시간 : 8월 16일 오후 8시
- 참석 : 문헌준,이동현,정규식,이신선,김미영,이효성,김0언,서0복,권0대,김00,박0수,신0옥,정00,(이상 13명)
- 사건 경과 / 활동 경과 공유
: 지금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과수' 부검결과 압박 질식사로 밝혀짐.
: 언론의 보도가 예상됨.
: 목격자 확인작업은 최초 증언자 남00씨를 통해 하고 있으나, 아직 답보상태이며 당사자분들을 통한 확인과 설득이 필요한 상태임.
: 현재까지 '목격자 찾기'의 수위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음.
- 활동 계획
: 당사자분들 중심으로 목격자 확인(찾기) 진행하기로 함.
: 선전전을 통해 목격자 찾기 작업 지속하기로 함.
: 목격자가 신변 안전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주거지 확보와 변호사 선임'을 확보하기로 했으며, 이를 목격자나 증언자에게 설득해 확신시키기로 함.
: 투쟁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철도공안에 의한 폭행사례를 중심으로 수집하기로 함.
: 변호사를 통해 별도의 접수와 제보에 필요한 양식지를 작성하고, 이 양식에 맞게 사례 수집.
: 이를 위해서는 자원활동가가 반드시 필요함.(실천단 목요상담시 논의 요망)
: 양식지 작성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
: 제보자의 안전을 위해 제보 접수 방법(장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 접수된 제보는 분류하여 변호사를 통한 고발, 진정 등으로 활용하며,
: 철도청장을 상대로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내고, 광역 공공역사에 '인권상담센터(가)'를 설치할 것을 요구
: 제보들을 확보하고 국과수 검시 결과가 공포되기까지는 '목격자 찾기' ,'제보 접수' 수위로 진행.
: 17일(화)부터 선전물 배포 -> 서울역 중심으로 배포하되, 각 참여 당사자분들의 생활 반경, 상담활동, 노실사 회원 등 가능한 역량을 활용하여 최대한 사건을 알리도록 함.

2) 8월 18일 모임
- 서로의 의견과 소감 및 앞으로 개선할 방법들에 대해 얘기함.
- 박0수: 유인물 나눠주는게 반응도 좋고 잘 진행되는 것 같음. 그러나 신역사 대합실과 지하철로 통하는 에스컬레이터에서의 유인물 배포는 공안들과 마찰이 있었음.
- 서0복: 시민들도 반응이 좋고 많이 관심을 갖는 듯한데 좀더 질서 있게 해야할 듯.
- 권0대: 공안 및 서울역 주변 술취한 노숙인 아저씨들과 마찰이 많이 있으니 주의 요망
- 신0옥: 목격 증언해 주기로한 남00씨 문대표와 내일 연결 시켜주기로 함.
- 문제점및 개선 방안
: 유인물 배포할 때 다들 밀집해서 있고, 구역이 겹쳐서 나눠주는데 중복되니 구역을 정해서 진행하기로 함.
: 박0수~진료소 앞 지하도 출입구
: 김0언, 권0대~교대로 피켓 선전 그리고 에스컬레이터 앞 유인물 배포
: 서0복~구역사 앞 지하철 출입구
: 신0옥~신역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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