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리노숙 근절 중단하라" | ||
노숙인관련단체들 시청앞서 기자회견 '노숙인 복지와 인권을 실천하는 사람들' 등 노 숙인 관련 8개 단체는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거리 노숙 근절' 방침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경제.문화 도시 마케 팅의 일환으로 거리 노숙인을 시설에 입소시키고 있다"며 "그러나 이 과정에서 노숙 인의 복지와 인권이 무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반인권적인 거리 노숙인 청소 계획을 중단하고 안정적인 실내 급식 대 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sisyphe@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