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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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행동의 소식과 행사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조회 수 : 1912
2005.02.22 (10:14:43)
 






   무고한 노숙인에 대한 표적수사, 감시 구금

경찰당국은 공개 사과하라!




  지난달 1월 3일 발생한 지하철 7호선 방화사건은 새로운 방화 용의자가 자신의 범행 일체를 자백하면서 사건 발생 46일 만에 일단락되는 듯하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방화 용의자가 나타나기까지 노숙인 모두를 범죄 유발 집단으로 여론몰이 하고, 명확한 물증도 없이 감시․구금을 통한 표적수사로 노숙인 0씨를 방화범으로 내 몰았던 경찰 수사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방화 사건이 발생한 직후 광명경찰서는 방화용의자로 수원역에서 노숙생활을 했던 0씨를 긴급 체포하였다. 경찰이 노숙인 0씨를 범인으로 지목한 이유는 당시 7번 객차에 용의자와 함께 승차하고 있던 승객 한명이 범인이 “노숙자 같은 행색이였다”라는 진술을 토대로 한 것이다.


  하지만 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0씨가 주장한 알리바이를 완전히 뒤집을 만한 혐의를 입증해 내지 못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0씨의 옷가지와 신발 등이 지하철 방화와 무관하다는 결과 통지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0씨를 모 쉼터에 감시․구금 하고 표적 수사를 계속하였다.




  이에 노숙인 지원 단체들과 여러 인권․사회단체는 1월 10일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검찰에 의해서도 국과수에 의해서도 혐의가 입증되지 않은 0씨를 쉼터에 입소시켜 감시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구금행위이며, 0씨를 검찰 조치대로 풀어줄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성명서 발표 직후부터 쉼터에서 행방을 확인할 수 없었던 0씨가 새로운 용의자가 체포되기 직전까지도 입소된 상태로 지속적으로 감시․관리되어 왔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고 주고 있다.


이는 경찰의 명백한 인권유린 행위이다. 또한 만약 방화사건의 진범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0씨와 같은 노숙인은 지속적으로 감시되면서 경찰의 수사 실적을 위한 희생물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사건 발생 후 물증과 사고 열차에 탑승한 승객을 비롯한 제보자를 확보하지 못한 채 목격자의 불확실한 증언에만 의존해 수사의 초점을 오로지 0씨로만 확신하고 탐문에만 열을 올리며 시간을 허비한 경찰 수사의 허점과 검찰에 의해서도 무혐의로 인정되어 경찰서를 나온 0씨를 끝까지 표적 수사하며 서울시내 소재 모 쉼터에 입소시켜 2명의 형사에 의해 40여일 넘게 감시해 온 사실은 이미 언론을 통해서도 명백히 밝혀졌다.


과연 쉼터와 같은 개방형 사회복지시설이 경찰과 같은 공권력에 의해 감시와 구금 행위를 강제 받아야 하는 곳인지, 그 존립 근거를 무시한 처사에 대해 경찰당국은 분명한 자기 입장과 책임 소재를 밝혀야 할 것이다.




  분명 쉼터라는 곳은 사회복지적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이들의 자립자활을 위하여 운영되는 개방형 사회복지시설이지, 표적수사를 위해 형사가 상주하며 범죄 행위가 입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구금시설이 아니며, 노숙생활을 한 사람이라고 해서 인간으로서의 인격이나 자기 결정권을 침해당해도 괜찮은 존재는 더더욱 아닐 것이다.




  담당 경찰서인 광명경찰서와 경찰당국은 무고한 0씨를 40여일이 넘게 인권 유린한 처사에 대하여 그 경위를 분명히 밝히고, 공개 사과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2005년 2월 21일


노숙인 사망 실태조사 및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 연대모임




2005.02.22 (12:08:24)
문헌준사과하라
노실사 대표 문헌준은 공개 사과하라!!!...노실사 대표 문헌준은 2005년 1월 서울역 노숙자 난동 사태 당시, 서울역에서 노숙자 2명이 사망한 것이 서울역 공익용원과 철도공안경찰한테 많이 맞았다고 언론매체(한겨레/MBC 등)에 인터뷰하였으나, 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결과(부검장소에 노실사 대표 문헌준도 참석함) 간경화로 배에 복수가 차서 죽은 등 지병으로 죽은 것이 밝혀졌으며, 이에 따라 노실사 대표 문헌준이 언론매체에 마치 서울역 노숙자 2명이 서울역 공익요원과 철도공안경찰한테 맞아 죽은 것 처럼 일반 시민들에게 인식시켜 서울역에 근무하고 있는 공익요원과 철도공안경찰을 살인자 치급을 받게 한 것에 대하여 공개 사과하라
(*.229.151.7)
2005.02.22 (12:10:01)
적반하장
웃긴다.....지네들은 남이 잘못하면 사과하라고 하고, 노실사 대표 문헌준같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짓말로 인터뷰하여 철도공안경찰들을 살인자로 취급받게 만든 것으 ㄴ사과하지도 않고......
(*.229.151.7)
2005.02.22 (12:13:27)
문헌준사퇴하라
노실사 대표 문헌준은 지난 1월 서울역노숙자난동사태 때, 노숙자 2명의 사망원인이 서울역 철도공안경찰한테 많이 맞아 죽은 것 처럼 허위사실로 인터뷰하여 철도공안경찰을 살인자로 만들었고, 이로 인하여 철도공안경찰들은 부모 형제 부인 아들딸 친구 선후배 직장 동료들로 부터 살인자로 오해를 받는 등 철도공안경찰의 명예에 치명적인 상처를 주었기 때문에......노실사 대표 문헌준은 노실사 대표직을 즉각 사퇴함과 동시에 거짓말로 인터뷰한 것에 대하여 공개 사과하라
(*.229.151.7)
2005.02.22 (12:15:57)
니네들도사과해
뭐라고......"담당 경찰서인 광명경찰서와 경찰당국은 무고한 0씨를 40여일이 넘게 인권 유린한 처사에 대하여 그 경위를 분명히 밝히고, 공개 사과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한다구,.....그럼....문헌준의 허위사실 인터뷰로 인하여 서울역 공익용원과 철도공안경찰의 인권유린한 처사에 대하여도 그 경위를 밝히고, 공개 사과하여야 하잖아.....니네들은 남들 사과만 하라고 하고...니네들 잘못한 것으 ㄴ사과안해....
(*.229.151.7)
2005.02.22 (12:18:17)
빨리사퇴해
허위사실로 인터뷰하여 서울역 공익용원이나 철도공안경찰의 인권을 유린한 노실사 대표 문헌준의 처사에 대하여도 그 경위를 분명히 밝히고, 공개 사과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그리고 이 사태에 대하여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문헌준은 노실사 대표직책을 즉각 사퇴하라....
(*.229.151.7)
2005.02.22 (12:22:12)
사퇴하라
문헌준.....당신의 거짓말 때문에 당신의 허위사실을 인터뷰를 방송한 MBC에서도 신중치 못한 보도였다고 사과했어.....



미디어다음 각성해라.. 이응대 님 생각 / 2005.02.20

문헌준....저사람 사고 다음날 엠비씨 인터뷰에서 "공안원에게 노숙자가 맞아 죽었다"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떠든사람이다. 물론 엠비씨는 옴브즈만코너에서 해당 인터뷰가 신중치 못하다는 사과를 했다. 인터뷰 대상이 마땅히 없었겠지만, 그래도 한쪽의 의견만 다룬 기자나 이 글을 다음에서 취재한 글이라고 다음 첫페이지에 편집한 것도 다 문제가 있다.
(*.229.151.7)
2005.02.22 (12:46:54)
사퇴하라 02-22 문헌준대표....이번 미디어다음에 노실사대표로서 인터뷰하여 시민의 반발을 야기한 책임을 지고 노실사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할 것 같군....어쩐지...그동안 노숙자 인권 복지보다는 뻑하면 언론에 인터뷰하고 잡지에 기고한다고 기를 쓰고 다니더니...또 철도공안한테 많이 맞았다고 거짓말 인터뷰했으나 MBC는 부검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며 정정보도를 하는 등 무책임한 발언을 서슴치 않고 그러더니....결국...황당한 주장을 하여 노실사의 존재 가치와 노실사가 시민으로 부터 지원과 호응르 못받는 등 시민사회로 부터 결리 고립되게 만들었으니 노실사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할 것 같군...대표직에서 물러나지 않으면...아마도 사람들은 문헌준대표가 활동비 받는 것에 연연한다고 생각할 걸.......



난동선동꾼 02-22 서울역 노숙자 난동은........ 無約軒人 님 생각 / 2005.02.20

시체를 수레로 옮긴다고 난동을 부렸다고. 난동을 미화하지 마라.난동의 원인은 서울역 직원이 노숙자를 때려 죽였다고 억지를 쓰며 난동을 부리며 시체를 내주지 않으니 전경이 끌어낸 것이지 그냥 수레로 끌어낸 것이 아니다.그래서 국과수에서 해부까지 하여 아무 이상 없습을 밝히기 까지 했다.전경이 노숙자와 싸우며 억지로 시체를 끌어 냈는데 거기에서 무슨 인권이 있...
(*.229.151.7)
2005.02.22 (17:57:32)
“노숙인 사망 실태조사 및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 연대모임”이 지난 번 서울역 대합실에서 노숙자 2명 사망한 이후 만들어진 단체같은데....그 이후 서울역대합실에서 무슨 무슨 성명서 발표한 내용을 보니 "서울역같은 공공철도역사에 노숙자 쉼터"를 만들라고 주장하더니만...그 주장도..모두 노실사 문헌준대표의 미디어다음 인터뷰기사처럼 그대로 아무 생각없이 적어 놓은 거 아니야...왜냐면 목소리 큰 놈이 대장하니까.... 그렇다면 “노숙인 사망 실태조사 및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 연대모임”도 노실사 대표 문헌준한테 휘둘린거 아니야.... “노숙인 사망 실태조사 및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 연대모임”도 미디어다음에 문헌준이 인터뷰한 기사에 실린 수백통의 댓글들 좀 한 번 읽어 봐라.....



똑같아 02-22 “노숙인 사망 실태조사 및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 연대모임”도 문헌준이 허무맹랑하게 공공 철도역사에 노숙자쉼터를 만들라고 주장에 시민의 권리와 인권에 대하여 생각하지도 않고 무조건 무비판적으로 동조하여 그런 주장을 하였다면 ......“노숙인 사망 실태조사 및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 연대모임” 또한 자유롭지 못하지...
(*.229.151.7)
2005.02.22 (20:49:17)
용의자를 체포했다는 뉴스를 내보낸지 수일이 지난 후에도 7호선 전철을 타면 용의자 수배 포스터가 여전히 붙어 있더군요..
(*.229.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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