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행동에서 발표한 성명과 논평입니다.

photo_2022-04-26_13-51-52.jpg

[성명]

창신동 모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 가짜 소득이 아니라 빈곤층의 삶을 보라

전 국민의 최저생계 즉각 보장하라!

 

 

서울 창신동에서 8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한 달 만에 발견된 이들의 죽음에 삼가 애도를 표하며비 적정 거처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난과 죽음이 수도요금 미납으로만 발견되는 이 사회와 복지제도에 분노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하반신을 사용하지 못하는 80대 어머니를 고혈압 등 지병을 가진 50대 아들이 돌보며 최근 십년간 지내왔다올 초에도 어머니는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복지제도가 없는지 문의했다지만이들은 별다른 복지제도를 이용하지 못했다추측컨대 이들 모자가 살고 있는 1930년대에 지어진 낡은 집이 공시지가가 1억 7천만원이라 정부의 기준에 따른 가난에는 합격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읽기>

 

http://antipoverty.kr/xe/index.php?mid=announce&document_srl=1268973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19 [보도자료] 2022 홈리스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홈리스행동
95 2022-12-12
118 [보도협조요청] 공공임대주택, 민생예산 증액 촉구 기자회견
홈리스행동
84 2022-12-12
117 [보도자료] 홈리스의 출입 제지한 국회사무처 규탄 및 국가인권위 차별 진정 기자회견
홈리스행동
66 2022-12-07
116 [보도자료] LH 규탄 및 동자동 공공주택사업 촉구 기자회견 개최
홈리스행동
55 2022-12-05
115 [연대논평] [논평] 서울시는 안심주택 사업과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연계한 촘촘한 종합 대책 마련해야 모바일
홈리스행동
60 2022-12-03
114 [취재요청] LH 규탄 및 동자동 공공주택사업 촉구 기자회견 취재요청 파일
홈리스행동
49 2022-12-02
113 [연대성명] 보건복지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대책’에 부쳐
홈리스행동
49 2022-12-02
112 [연대성명] 버릇 못 고친 김진표 국회의장의 성소수자 혐오발언 강력하게 규탄한다 파일
홈리스행동
54 2022-11-30
111 [추모성명] 국일고시원 화재 참사 4주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파일
홈리스행동
74 2022-11-09
110 [보도자료] 서울시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답하라! 쪽방 주민 결의대회 파일
홈리스행동
156 2022-09-22
109 [취재요청] 서울시장 면담 요구 쪽방주민 결의대회 파일
홈리스행동
129 2022-09-21
108 [보도자료] 주거빈곤, 세입자 당사자의 LH공사 사장 공모 지원 기자회견
홈리스행동
90 2022-09-20
107 [연대성명] 폭우에 스러져간 이웃들을 기리며 - 주거권은 생명권이다. 질 좋은 공공임대주택 대폭 확대하라 파일
홈리스행동
130 2022-08-10
106 [연대성명] [성명]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업위한 투기개발 말고, 시민을 위한 공공주택을 공급하라!
홈리스행동
120 2022-07-28
105 [보도자료] '약자와의 대화' 없는 '약자와의 동행'은 허구다! - '노숙인‧쪽방 주민을 위한 3대 지원방안' 비판 및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 요청 기자회견
홈리스행동
163 2022-07-12
104 [보도자료] 노숙 물품 무단 폐기한 한국철도공사 등 공권력 규탄 기자회견 (2022. 7. 7.)
홈리스행동
111 2022-07-07
103 [보도자료] 용산역 텐트촌 주민들, 주거취약계층 매입임대주택 신청
홈리스행동
152 2022-06-03
102 [보도자료] 용산역 텐트촌 화재피해 주민들에 대한 인권위 긴급구제 신청 기자회견
홈리스행동
117 2022-05-27
101 [성명] 보건복지부는 거리 홈리스 현장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실효적 대책 마련하라 파일
홈리스행동
187 2022-05-27
100 [연대성명] 진화위의 이덕인열사 의문사 사건 조사개시 결정 환영, 철저한 조사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바란다
홈리스행동
79 2022-05-17
Tag Lis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