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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00:18:50)

서울시 부랑인 요양시설 '은혜로운 집' 개소


연합뉴스|기사입력 2007-11-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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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시 최초의 부랑인 정신요양 전문사회복지시설이 7일 문을 연다.



서울시는 부랑인 사회복지시설인 시립 '은평의 마을'을 정신요양 전문시설인 '은혜로운 집'으로 개편해 7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은혜로운 집은 서울시가 정부의 부랑인복지시설 전문시설화 사업에 따라 만든 것으로 지난 9월 개원해 이날 정식 개원식이 열리게 된다.



오세훈 시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서울 시립 은혜로운 집의 개원은 지난 반세기 동안 근대 사회복지 시설을 대표하던 시립 은평의 마을이 전문시설로 개편되는 전환점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정신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정신보건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서울시가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은혜로운 집의 입소정원은 200명이며 이달 현재 193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전체 입소자 중 70% 이상이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한정되며 서울 시립 은평의 마을 입소자 중 정신질환자가 우선 입소 대상이다.



sungjin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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