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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노숙인 보호 관리 강화'


뉴시스|기사입력 2007-11-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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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중구는 학성, 번영, 태화교 등의 다리 주변과 재개발 철거지역주변 등 노숙인이 발생 할 수 있는 지역을 집중 순찰, 노숙으로 인해 인명피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노숙인 보호 관리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중구는 노숙인 보호를 위해 오는 3일부터 2008년 2월 말까지 8명, 2개반을 편성, 노숙 집중지역에 대한 주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한다.



또 동 주민 센터의 사회복지 담당자와 노숙자쉼터 종사자 등과 연계해 노숙인 밀집 지역에 이동상담을 실시한다.



중구는 "노숙자 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노숙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알콜재활' '심리재활' '직업자활 등 상담실시' '상담 후 일자리 제공' '국민기초 생활보장 수급자 책정' 등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최창현기자 chc@newsis.com




 

 

 

 

[대구/경북]대구 노숙자 지원안 마련







대구 지역 노숙자와 쪽방 생활자에 대한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대구시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현장 확인반을 구성해 노숙자 등을 상대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이 보호시설에 입소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 중구, 동구 등 6개 구 보건소와 대구의료원, 노숙인 보호센터 등과 함께 노숙자 지원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일자리와 급식을 제공하고 잠자리도 마련해 주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 기간 중 공무원 등 15명을 쪽방 도우미로 지정해 이들이 쪽방 거주자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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