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Press

홈리스 관련 언론보도 내용입니다.
조회 수 : 1954
2008.06.12 (01:27:07)
경찰이 10일 촛불집회에서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이모(44), 윤모(51)씨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단독 최철환 판사는 "일용직 노동자인 이씨와 노숙자인 윤씨는 폭력행위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보이고 도망할 우려가 있어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모(44·자영업)씨에 대해서는 범행 가담 정도가 낮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일 첫 촛불집회 이후 9일까지 시위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연행된 참가자 561명 중 2명이 구속됐고 485명은 불구속 입건, 56명은 즉결심판, 18명은 훈방조치됐다.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해 즉결심판을 받은 시위자들에게는 10만원 안팎의 벌금형이 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즉결심판을 받은 시위자는 13명으로 이 중 가담 정도가 분명치 않아 선고유예된 1명을 제외한 12명에게 각각 1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등 나머지 지법에서도 즉결심판에 회부된 시위자들은 10만원 안팎의 벌금형이 선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시위자 중 영장이 기각된 1명을 제외한 484명은 아직 검찰로 송치되지 않아 아무런 처분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야간 집회 및

시위를 주최한 경우 최고 징역 1년이나 벌금 100만원 이상, 경찰의 질서유지선을 오랜 시간 침범하면 최고 징역 6개월이나 벌금 50만원 이상의 형을 받을 수 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50 [아시아경제] 촛불집회와 노숙인 참여 관련 기사
1501 2008-07-04
449 [연합뉴스] 노숙자명의 대포통장 이용 수십억원대 사기
1242 2008-07-04
448 [쿠키뉴스] "IMF 외환위기 때보다 찾는 사람이 더 늘었어."
838 2008-07-04
447 [인천일보] (인천) 행려자 의료급여 안전망 '구멍
1333 2008-06-20
446 [아시아경제] 공익근무요원, 지하철역서 시민폭행
1097 2008-06-20
445 [인권오름] 경찰의 늑장대응이 부른 노숙인의 어이없는 죽음
880 2008-06-18
444 [서울신문] '無錢 감옥’… 생계형 노역자 급증
959 2008-06-18
Selected ‘쇠파이프 촛불시위’ 2명 구속
노실사
1954 2008-06-12
442 ‘더럽고 냄새난다’가 사망 원인
노실사
930 2008-06-12
441 [프레시안] 태국 빈민운동의 결실, 홈리스 센터
1464 2008-06-05
440 [중도일보] 서남부권 철거에 서울 노숙자 동원
1002 2008-06-05
439 일본 남성 집 벽장에 1년 숨어 살던 '노숙여성' 검거
노실사
1427 2008-06-03
438 [오마이] '최저임금현실화' '자활참여자 노동자성쟁취' 선언대회
977 2008-05-30
437 [경항신문] '이런 날벼락이' (노숙인 사망사건)
1331 2008-05-30
436 [연합뉴스] 노숙자 사망사건 놓고 경찰-소방서 `네탓'
1130 2008-05-30
435 [sbs] 노숙자 명의 대포폰·통장 유통 조폭 일당 검거 [1]
7731 2008-05-27
434 전여옥,"노숙인이 정치하면 국민이 만족하겠냐" 홈페이지글파문.
940 2008-05-16
433 주거 불분명해도 주민등록 말소 안돼 [8]
노실사
7708 2008-05-16
432 진보복덕방 12호
노실사
2081 2008-05-14
431 “거리에서” 함께 외치다
노실사
1218 2008-05-14
Tag Lis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