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이어 10월에도 중구청이 서울역 홈리스들의 짐을 싹쓸이 폐기했다. 그뿐만 아니라 커피노점을 하는 노점상의 마차까지 강제철거했다. 그 또한 홈리스로, ‘커피노점 마차’는 그에게 생계와 잠자리 터전이었다. 그 과정에서 단 한 차례의 계고만 이뤄졌다. 중구청이 법에서 정한 절차를 전혀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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