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의 얼굴들 상영회 및 1017 기초생활수급자 권리선언대회가 지난 10월 12일 저녁 7시에 프란시스코 교육회관에서 있었습니다.
40여분간 영상을 보고 출연진 및 감독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수급자권리선언대회로 최저생계비가 무엇일까 고민하며 수급을 받는 우리들의 권리를 요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결의를 모아 수급자를 붙잡는 족쇄를 끊고자 부양의무자 기준, 근로능력평가, 낮은 최저생계비, 재산소득기준을 부숴버리는 퍼포먼스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