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행동 활동보고
#서울역 공대위
-10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에 저항하는 문화제 ‘서울역 사랑방’이 열리고 있습니다. 봉숭아 학당을 통해 홈리스가 알아야 할 권리 및 정보에 대한 길거리 강연과 문화공연(시원한형,베짱이,하늘소년,회기동단편선,이루리,남재섭,손희진)으로 풍성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특별프로그램으로 문화제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있습니다. 서울역사랑방은 매주 활짝 열려있습니다!
-매일 1인시위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보이는 시민에게는 서울역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고, 응원도 받으며, 거리에 계신 홈리스들에게는 든든한 친구처럼 만나고 있습니다.
-11월 30일, 비도 오고 추운 날씨였지만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방침 철회를 위한 기자회견과 포럼도 있었습니다.
#1121금융피해자 행동의 날
지난 11월 18일, 금융피해자의 권리를 선언하는 날이었습니다. 거대 금융자본의 놀이터가 될 한미FTA를 반대하며, 금융피해자를 차별하는 파산보수화와 파산관재인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자리에 홈리스행동도 함께 했습니다.
#한미FTA비준 날치기 무효!!
한미FTA비준 날치기 통과에 분노하여, 야학 권리교실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촛불집회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억압받는 민중들이 기득권에 저항하는 행동들을 알고 함께 그 자리에 동참함으로써 야학에서의 배움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향후 일정을 공유합니다.
- 12월 3일(토) 오후 1시, 서울결의대회 & 2시 민중대회(서울역)
오후 4시, 한미FTA저지범국민대회(광화문)
- 12월 8일(목) 오후 7시, ‘서울역 거리홈리스 강제퇴거 철회 촉구 촛불집회’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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