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뉴스

Homeless NEWS

홈리스뉴스 소식지 입니다.
조회 수 : 3708
2010.03.15 (14:36:16)

홈리스행동은 2월 5일 출범총회를 갖고, 2001년부터 ‘노숙인복지와인권을실천하는사람들(약칭,노실사)’의 활동을 이어, 보다 홈리스 대중들의 힘을 모아내는 활동에 전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새해 들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 취득을 힘들게 하려는 복지부의 ‘근로능력판정지침’이 시행되는 등 현 정부의 빈민에 대한 공격이 거셉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자체도 부양의무자기준, 비현실적인 최저생계비 기준 등 독소조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홈리스행동은 ‘기초생활보장권리찾기행동’에 결합하여,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실이 주축이 돼 마련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청원 서명전을 영등포동, 돈의동 쪽방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했습니다. 지난 1월 27일 발생한 갈월동 모델하우스 화재로 인한 쪽방 피해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2월 9일 용산구청 앞에서 7단체와 함께 공동주최하였습니다.
기자회견 후 요구안을 전달하였지만 되돌아 온 답변은 뭐 하나 구체적인 게 없습니다. 앞으로 쪽방 주민들의 요구를 정리하고, 찾기 위한 활동에 더 힘을 내야 할 것 같습니다.

홈리스 대중들이 갖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활동들을 진행했습니다. 쪽방주민을 위한 임대주택 입주대상자 명단 올리기, 노숙 중 당한 명의도용 재판에 참관하기, 입원 동행과 면회, 기준을 위반한 구청 측의 기초생활수급행정에 대응하기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 달에는 설이 있어 설 전 날부터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고, 설날 아침까지 놀다 함께 차례도 지냈습니다.

제법 공이 드는 행사인 총회도 있었고, 설 연휴도 있어 그런 지 어수선한 한 달 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엔 보다 힘 돋는 활동 이야기를 전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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