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골목을 돌아 들어가면 파란대문 위에 ‘아랫마을’ 간판을 단 ‘홈리스행동’이 보인다. 오래된 2층짜리 단독주택을 ‘빈곤사회연대’, ‘금융피해자연대 해오름’ 등과 나눠쓰고 있다. ‘홈리스행동’은 홈리스 문제를 게으름, 무능같은 개인의 책임으로 전가하기보다는 주거빈곤문제 구조적 원인을 찾고 홈리스 상태를 탈피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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