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때문에 죽어간 이들을 추모하며, 우리는 요구한다! 빈곤없는 세상을!
1017 빈곤철폐의날 시작은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공약파기 박근혜정부 규탄 빈민-장애인 기자회견 "으로 시작
▼기자회견 후 복지부 앞으로 이동해 빈민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를 이어갔습니다.
▼림보, 다람쥐님이 거리에서 죽어간 사람들에 대한 추모사를 읊어주셨습니다.
내용은 경상도님의 친구분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인데 림보님이 너무 잘 읽어주셔서
감동이 배가되었습니다.
▼복지부에서 대한문으로 행진으로 이동. 시청광장에서 투쟁하고 있는
전교조 지지 방문. 전교조 투쟁의 이유는 9명의 해직교사의 조합원 자격을
인정하면서 법외노조로 전락. 1999년 합법노조로 인정받은 후 14년 만에,
합법화 25년만에 법외노조가 된다. 법외노조가 되면 14년 간 행사해 온 단체교섭권을
상실하고 17개 시·도지부의 단체협약과 진행 중인 단체교섭 역시 무효화된다.
밀양 송전탑 설치 반대와 쌍용자동차 투쟁 발언도 듣는 정리집회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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