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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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행동의 소식과 행사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조회 수 : 1222
2006.07.12 (13:07:29)






“빈곤을 양산하는 한미FTA 저지!” 빈민대회

 700만 빈민의 이름으로 한미FTA 저지투쟁 선포!


                        일시 및 장소 : 2006. 7. 12(수) 오후 2시, 종로 탑골공원









(사전집회): 사회- 전빈련 유의선 정책위원장


참가지역/단위 소개


연설1


연설2


길놀이: 전노련 풍물패 '천둥소리'





(본집회): 사회- 전빈련 조덕휘 집행위원장


대회선언


민중의례


내외빈 소개


대회사: 전빈련 김흥현 상임의장


투쟁사: 전노련 이필두 의장


투쟁사: 빈철연 심호섭 의장


문화공연 : 박준 동지


투쟁발언 1 허영구 민주노총 부위원장


연대사 


문화공연: 전노련 풍물패 '천둥소리'


결의문 낭독


(이후 '한미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가 열리는 광화문으로 행진.


오후 4시부터 광화문에서 2차 범국민대회 진행)








700만 빈민의 투쟁으로, 빈곤층 양산하는 한미FTA를 저지하자!








한미FTA 2차본협상이 7월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고 있다. 굴욕협상, 졸속협상, 밀실협상, 자본의 이익만을 위한 협상인 한미FTA협상이 국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브레이크 없는 죽음의 질주를 강행하고 있다. ‘자유무역’이라는 허울좋은 미명아래 한국 민중의 삶과 민주주의 권리를 이윤추구의 발톱을 내세운 초국적 자본과 소수 재벌에게 송두리째 팔아넘기려고 하는 것이 한미FTA이다. 만약 한미FTA가 체결된다면 한국사회의 미래는 없다. 노동자․민중의 삶은 점점 더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 칠 뿐이다. 하지만, 노무현정권과 신자유주의세계화의 맹신자들은 “개방만이 살 길이다”, “한미FTA로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동북아중심국가로 성장하자”는 장밋빛 구호만 외쳐 될 뿐 국민들의 우려와 비판에 대해서는 책임 있고 성실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한미FTA는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동북아중심국가로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오히려 농업을 파괴하여 농민의 삶을 파탄시킨다. 정리해고를 자유롭게 하고 비정규직을 확대하고 노동조건을 악화시킨다. 초국적 투기자본에 의해 금융시장이 장악되어 국부를 유출시킨다.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것은 환상일 뿐이며,  환경을 파괴하고, 공공서비스의 민영화를 초래한다. 의료비가 폭등하여 민중의 건강할 권리가 침해당하고,  교육비, 교통비, 수도료 등 공공서비스 요금이 폭등하여 민중의 부담만 가중시킬 뿐이다. 그 결과 대다수 민중을 빈곤의 벼랑끝으로 내몰 뿐이다. 대미경제종속을 심화시켜 민중의 주권과 민주적 권리만을 파괴할 뿐이다.   





이러한 충분한 우려와 비판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정부는 한미FTA 협상을 강행하고 있다. 졸속적이고 일방적인 한미FTA 대국민 사기공청회가 두차례나 민중들의 우려와 분노로 무산되었음에도 참여정부는 자국민들의 의견은 철저하게 무시하며, 미국의 요구와 정치일정에 따라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비상식적이고 무책임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 심지어는 지난 10일 FTA저지 기자회견마저 공권력을 동원하여 무산시키고, 한미FTA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와 저항의 움직임을 억압하고 탄압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더 이상 민중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민중들의 뜻을 짓밟고 한미FTA협상이 강행된다면 노동자․민중의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우리 700만 빈민은 가난의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직접 체험하면서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더군다나 IMF 경제위기 이후 700만 빈민의 고통은 줄어들기는 커녕, 그 숫자는 더욱 더 늘어나고, 고통의 크기는 더욱 커지고 있다. 더 이상 우리의 눈물이 흐르고, 고통이 많아지기를 원치 않는다.





노점상, 철거민, 노숙인 등 700만 빈민은  한미FTA 협상을 전면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700만 빈민의 이름으로  노동자, 농민, 여성, 사회적 소수자 등과 연대하여 민중의 삶과 미래를 위해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한다.





- 빈곤을 양산하는 한미FTA 협상 중단하라


- 민중의 삶 파괴하는 한미FTA 반대한다


- 한미FTA 협상 강행하는 노무현 정부 규탄한다


- 700만 빈민 단결투쟁 한미FTA 저지하자








2005년 7월 12일


도시빈민 양산하는 한미FTA 반대, 빈민대회 참가자 일동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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