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홈리스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약 20일 가까이 진행된 '2023홈리스추모제' 추모행동이 동짓날인 22일 오후 진행된 사전마당과 추모문화제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고단한 삶 끝에 돌아간 홈리스분들을 추모하고, 이와 같은 죽음을 또 다시 허용하지 않기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추모제 기획단으로 함께 하신, 현장에서 함께 하신, 다른 자리에서 마음 모아 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