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일정

Schedule

홈리스행동의 소식과 행사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조회 수 : 1977
2021.12.22 (11:57:06)

취재요청서 전문=

https://bit.ly/3J9dJ2a

 

1.  정론보도를 위해 노고가 많으십니다.

 

2.  <2021홈리스추모제공동기획단>(이하, 추모제기획단)은 2001년부터 매해 동짓날을 즈음해 열리는 ‘홈리스추모제’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38개 단체들의 연대체입니다. 홈리스추모제는 한 해 동안 거리와 시설, 쪽방, 고시원 등지의 열악한 거처에서 삶을 마감해야 했던 홈리스 당사자분들을 추모하고, 홈리스의 박탈당한 권리들을 복원할 것을 요구하는 자리입니다. 동짓날인 오늘, 12월 22일(수) 오후 6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립니다. . 

 

3.  추모제기획단은 10월 27일 구성된 이후 “노숙, 노점 물품을 쓰레기 취급하는 서울중구청 규탄 기자회견”(11.09), “동자동 공공주택사업의 조속한 지구지정을 촉구하는 동자동 쪽방주민 기자회견”(11.29.), “코로나19 감염 홈리스에 대한 이송 및 치료대책 촉구 긴급기자회견”(12.01), “서울시 2022년 '부실예산' 규탄 기자설명회”(12.07), “양동 재개발지역 쪽방 주민 주거대책 요구 및 의견서 제출 기자회견”(12.08), “홈리스 겨울나기 모금-월동프로젝트 (~2022.1.31), “동지나기 팥죽 꾸러미 나눔”(12.14-16), “홈리스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12.15), 추모주간 활동 - “홈리스 기억의 계단”(12.15, 20-22) 등의 활동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4. 그리고 오늘  22일(수) 서울역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장선전전(기억의 계단, 홈리스인권10대뉴스, 팀 요구안)을 진행하며, 오후 6시부터 ‘‘2021 홈리스 추모문화제’를 끝으로 추모주간 일정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추모문화제를 유튜브(‘홈리스행동’ 검색)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것도 병행해서 진행합니다. 

 

5. 이번 추모문화제에서는 두 가지 짧은 영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동지나기 팥죽 꾸러미 나눔을 통해 만나게 된 거리홈리스의 목소리로 동료를 향한 추모의 마음과 현재의 삶, 그리고 새해 소망을 들어보는 추모영상입니다. 또, 최근 홈리스의 주요 거처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태를 다룬 영상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추모제 이후 각 영상들은 별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6.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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