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Press

홈리스 관련 언론보도 내용입니다.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나경동 홈리스야학 학생은 자신을 “영등포구 고시원에 사는 지적장애인”이라고 소개하면서 “(지금도) 겨울에는 보일러를 안 넣어줘서 수급으로 전기장판을 이용하고, 여름에는 창문도 없어 너무 더워 옷을 다 벗는다”고 말했다.

주거취약계층의 집은 유난히 덥고, 유난히 춥다. 이들에게 보일러와 에어컨을 사용하는 건 ‘두려운 일’이다. 정부가 기후위기 대책을 세울 때 ‘사회적 소수자가 참여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고민해야 한다고 파업 참가자들이 외치는 이유다.

기사 전체 보기 : https://h21.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53682.html

 
Tag Lis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