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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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관련 언론보도 내용입니다.

차별받는 것이 일상인 이들이 있다. 민간시설에서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공공장소나 국민의 평등권을 보장해야 할 책무가 있는 국가기관에서도 차별행위는 예외 없이 발생한다.

지난 11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차별 없는 의료실현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장애인, 홈리스, 이주민, 난민, HIV/AIDS 감염인과 같은 의료취약계층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차별을 드러내고 관련 사례를 공유하여 당사자들이 경험하는 의료차별의 문제를 의제화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공청회가 시작할 즈음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다. 공청회에 참석하려고 의원회관을 방문한 한 홈리스 당사자가 의원회관 출입구에서 안내실 관계자로부터 출입 제지를 당했다는 것이었다. 관계자는 출입하려면 공청회 주최 측의 확인이 필요하다며 다른 사람들은 거치지 않는 별도의 출입절차를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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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8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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