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오래살자 공공임대! 확대하라 공공임대!”
매입임대주택 거주기간 확대 요구 기자회견
매입임대주택 입주 20년을 맞는 2024년을 앞두고 대책없는 매입임대주택 퇴거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최소한 과거와 같이 매입임대주택 거주기간 연장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미 국토교통부는 9월 5일,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여 거주기간을 30년으로 확대하고, 재계약 횟수 제한을 완화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주택등 매입임대주택 업무처리지침」은 거주기한의 확대 없이 재계약 횟수 제한을 일부 완화하는 데 그쳐, 내년도부터 발생할 매입임대주택 만기 퇴거자에 대한 대책이 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상기 단체는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열고 매입임대주택 거주기간 확대를 요구하고자 합니다.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자리에 귀 언론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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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와 장소 : 10월 12일(목)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맞은편(전쟁기념관 625 상징탑 앞)
■. 주최 : 오래살자 임대주택 입주자 주민모임, 2023홈리스주거팀(공익인권법재단공감,나눔과미래,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돈의동주민협동회,동자동공공주택사업추진주민모임,동자동사랑방,두루두루배움터,빈곤사회연대,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사랑방마을주민협동회,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양동쪽방주민회,재단법인동천,참여연대사회복지위원회,천주교서울대교구빈민사목위원회,홈리스행동)
■. 순서
* 사회 : 최갑일 (사랑방마을주민협동회, 사업이사)
· 기자회견 취지 소개 : 사회자
· 당사자 발언1 : 전도영 (매입임대주택 주민, 前쪽방 거주자)
· 당사자 발언2 : 윤기욱 (매입임대주택 주민, 前고시원 거주자)
· 당사자 발언3 : 김인균 (매입임대주택 입주희망자, 고시원 거주자)
· 정책 개선 요구 : 이원호 (빈곤사회연대, 집행위원장)
· 기자회견문 낭독 : 은희주, 성란희 (오래살자 임대주택 입주자 주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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