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로 잘 들리네요.
바로 안들리면 일단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들으십시요.
이유은 잘모르겠는데 바로 파일이 열리지 않을경우
오른쪽 마우스 버튼 눌러서 [다른이름으로 저장]해서 다운 받으시길...
그렇게 다운받는건 잘되더라구요???
그리고 종일이 선배님
음....평가를 유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못난 후배를 위해 서울까지 와서 공연도 해주시고
선배집 악기를 총동원해서 대구교대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쳤음에도
꿋꿋하게 곡을 만들고 녹음까지 마무리한 선배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예전 그때 집회의 현장에서 후배들이 그래그래 입고 싶어 했던
현대중공업 작업잠바를 어디서 구해와서 입고선
깡마른 몸으로 가는 곳곳마다 그 힘든 집회노가다 마다않고 문화공연을
치루어 내던 선배가 사회에 나와서도 그 천진스런 마음 변하지 않고
계속 자신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을 합니다.
이 세상에는 우직한 바보들도 있어야 한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선배 노래 만드느라 고생했고요.
노숙인 노래라고 해서 무거운 분위기가 아니라 밝게 살린 것 좋습니다.
그런데 약간 찬송가 같은 분위기도 나는 것 같고
중간부분부터는 멜로디가 단조로움이 느껴지네요.
음....1탄부터 2탄....쭉 계속 업그레이드 하실거지요?
올 연말쯤 인권문화제 할때 그때는 제대로 돈받고 선배가 만든 노래 멋지게
한번 불러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