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쪽방의 특징인 것 같다.
서울역 11번 출구 뒤 동자동 쪽방촌, 동대문역 4번 출구 뒤 창신동 쪽방촌, 종로3가역 1번 출구 뒤 돈의동 쪽방촌... 중심지 전철역과 접해 있으면서도 커다란 빌딩이나 상가들에 둘러싸여 쪽방의 존재는 한목에 드러나지 않는다. 남대문 쪽방촌도 그렇다. 남대문경찰서 언덕길을 오르면 바로이지만 그곳에 500명 남짓한 도시빈민들의 주거지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다만, 부동산으로 부를 쌓았던 이들에게는 예외다. 이 곳 쪽방 중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된 양동 ‘소단위정비지구’의 6개 건물 중 4개는 부동산 개발업체에 이미 팔린 상태다. 돈에 이끌리는 세력들이 냄새를 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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