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한해동안 목놓아 기다렸던 떨꺼둥이 5호가 이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독자들의 관심과 기다림으로 이렇게 또 발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그동안 여러번 회의를 통해서도 그렇고... 저혼자 밤새 고민하면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했던 하루하루가...벌써 12월이 되어버렸습니다.
무엇보다도 [떨꺼둥이]에 관심을 가져주신 독자들과 노실사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4년에는 좀더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시작해 보렵니다.
책자는 2003년 12월 21일경 노숙인추모제를 기해 발간될 예정입니다.
기대하셔도... 될지 모르겠지만... 떨꺼둥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