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일정

Schedule

홈리스행동의 소식과 행사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조회 수 : 2082
2012.04.25 (14:32:28)

 

취재요청

 

수 신

귀 언론(사회부)

발 신

빈곤사회연대

전화 : 02-778-4017(빈곤사회연대)

일 시

2012년 4월 24일(수)

제 목

가난한 이들의 쌍용자동차 노동자 지지/연대 선언

참 고

첨부 : 빈민대책위 향후 계획(1쪽)

담 당

김 윤 영 (빈곤사회연대 010-8166-0811)

 

1. 공정보도를 위해 힘쓰시는 귀 언론에 인사 드립니다.

 

2. 쌍용자동차 노동자와 가족들의 죽음이 22번째에 이르렀습니다. 이 땅의 가난한 이들은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죽음이 지금까지 이어지는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에 대해 통탄을 금치 못하며,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투쟁이 하루 빨리 승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력히 연대해 나갈 것을 밝히는 바입니다.

 

3.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은 힘없는 사람들을 더 많이 빼앗고 경쟁시키는 현 사회의 피해자입니다. IMF 당시 정리해고를 당했던 노동자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노숙인이 되고, 비정규직이 되었던 일들에 대해 우리는 생생히 기억합니다.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은 열심히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해고를 당했습니다. 부실운영을 한 경영진과 해외매각을 발 벗고 나서 도왔던 정부 관료들은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쌍용자동차 노동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옥쇄파업 이후 사측의 약속조차 이행되지 않고 있어 해고노동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이는 계속해서 차별과 빈곤을 심화시키는 조치입니다.

 

4. 얼마 전,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범죄자 취급하며 살인적인 폭력을 자행했던 조현오 전 경찰청장(당시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당시 진압작전은 경찰청장의 불허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허가를 받았노라 밝힌바가 있습니다. 이제는 용산참사를 지휘한 김석기가 자신의 만행에 대해 밝힐 차례입니다. 빈민과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은 끝까지 연대해서, 빈곤과 차별을 심화시키는 현 사회를 고발하고, 더불어 용산학살에서 시작해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학살로 이어지고 있는 현 정권의 폭력적 만행에 대해서도 강력한 규탄행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에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용산참사로 시작한 학살정권, 쌍용자동차 학살로 끝나려는가!

 

-이 땅의 철거민, 노점상, 장애인, 홈리스들은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한다!

 

일시: 2012년 4월 26일 오전11시 대한문 앞

주최: 빈곤사회연대

※참고: 기자회견 순서

 

용산참사로 시작한 학살정권, 쌍용자동차 학살로 끝나려는가!

 

-이 땅의 철거민, 노점상, 장애인, 홈리스들은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한다!

 

일시: 2012년 4월 26일 오전11시 대한문 앞

주최: 빈곤사회연대

 

사회: 빈곤사회연대

발언: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지지하는 노점상 선언 (민주노점상전국연합 김영진위원장)

발언: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지지하는 철거민 선언 (빈민해방철거민연합 심호섭의장)

발언: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지지하는 장애인 선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대표)

발언: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지지하는 홈리스 선언 (홈리스행동 이동현집행위원장)

발언: 쌍용자동차와 용산은 하나다! 용산 유가족의 쌍용자동차 노동자 지지 선언 (윤용헌 열사 부인 유영숙 어머니)

기자회견문 낭독

 

*저녁 촛불문화제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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