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일정

Schedule

홈리스행동의 소식과 행사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조회 수 : 1677
2008.05.14 (11:57:39)
[보도/연대 요청서]
□제목: 삼일-청계8가 영세상인 생존권 투쟁 결의대회
□수신: 언론사 사회부/ 각 단체 연대 사업 담당자
□발신: 전국빈민연합(빈민해방철거민연합, 전국노점상총연합)
□문의: 빈민해방철거민연합 사무국장 김도균(011-9382-4083)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1012번지 왕산빌딩 4층/전화: (02)821-8857/bincholyon.jinbo,net

삼일-청계8가 영세상인 생존권 투쟁 결의대회
          ●일시: 2008년 5월 16일 (금) 13:00
          ●장소: 서울시의회 앞. (1호선 서울시청역 하차)
          ●주최; 빈민해방철거민연합 삼일-청계8가 영세상가 철거민대책위원회
          ●후원: 전국빈민연합(빈민해방철거민연합, 전국노점상총연합)

1. 귀 단체/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2.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 사업을 하면 친환경적이고 인간중심적인 도시 공간으로 변할 것이라며 상권대책까지 제시하였습니다.

3. 그러나 그 대책은 겉보기에는 그럴 듯하지만 청계천을 중심으로 한 상가가 7만세대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그 1/10도 못 미치는 6,148세대만 장지동과 문정동에 착공중인 동남아 유통단지에 이주할 계획을 세우고 이주대책을 진행하고 있고 나머지 대부분의 영세 상가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습니다. 서울시 행정은 대부분의 영세상인의 생존권 문제는 안위에도 없다는 것입니다.

4. 이주대책에 누락된 대표적인 이유는 동일업종의 상가 50개 단위를 결집해야 하는 조건에서 숫자가 미흡하다는 이유인데 영세 상인들의 영업 특수성상 동일업종 50개 결집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밖에도 2차에서는 합격시키고 3차에서는 누락시키고, 수십 년간 장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료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누락을 시키는 등 자의적인 행정으로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와서 서울시는, 공청회조차 개최하지 않았으면서, 신청자의 접수만 받았을 뿐이라고 발뺌하고 있습니다.

5. 오세훈 서울 시장은 시민들을‘고객’이라 조롱하며 자신의 임기 기간 중 업적을 남기겠다는 욕구로 개인적인 취향의 디자인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노점상과 영세 상인을 나락으로 몰고 있습니다. 그의 전임자로 청계천 개발의 주인공이며 그 여파로 대통령까지 당선 된 이명박 대통령 역시 나라 전체를 무분별한 재개발을 추진하여 원주민 세입자를 내쫒고 가진 자만 더 배를 불리려 하고 있습니다.  

6.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는 서울시가 영세 상인들에게 생계대책을 마련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이 정당한 투쟁을 승리로 이끌 것을 결의합니다. 나아가 빈민들의 주거권 생존권은 안위에도 없는 현 불도져 정권의 브레이크를 걸기위해 강고한 연대투쟁을 해 나갈 것도 결의합니다!! 이에 귀 언론사는 이러한 실태를 세상에 알려 주시고, 각 연대 단체는 가열찬 연대로 투쟁에 승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요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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