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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관련 언론보도 내용입니다.
조회 수 : 2281
2014.01.09 (14:32:34)

[한겨레21]

꿈을 꿔도 될까요? [2014.01.06 제993호] 

[마이너리티 리포트] 홈리스 동료들의 죽음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2014년 몇 가지 꿈 이야기

                                                                                                                                                                                    이동현 활동가(홈리스행동)

 

새해다! 개인적으로나 활동에서나 지난해는 꽤 고단했기에 새해는 좀 나아질 것 같다. 하지만 그저 ‘느낌적인 느낌’일 뿐 아직 변변한 계획 하나 세우지 못한 채 새해를 덜컥 맞고 말았다. 하지만 홈리스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된 꿈이 있다. 이 꿈은 ‘2013년 홈리스 추모제’와 추모주간 활동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구체화되었다. 거리에서, 병원에서, 쪽방에서 쓸쓸히 죽어갔을 동료들을 추모하며, 새해에는 그런 죽음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꿈들이다. 홈리스 동료들을 위한 꿈이지만 결국 나를 위한 꿈이기도 한, 그런 몇 가지 꿈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머물 권리 - 2013년 10월, 서울시는 .. 

거리에서 벗어날 권리 - 거리에 살더라도 ..

이용당하지 않을 권리 - 해가 지면 ..

따뜻한 밥 한 끼의 권리 - 노숙인복지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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