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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관련 언론보도 내용입니다.
조회 수 : 966
2012.05.14 (15:36:27)

경기불황 탓 취업에 밀려 거리로 내몰리기도…성폭력 등에 무방비

[아시아경제 김종수 기자]"여성노숙인들 대다수는 40~50대였고 20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재정위기를 겪으면서 20대 여성의 비중이 늘고 있다."

노숙인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노숙인을 지원하는 쉼터인 '열린여성센터' 서정화 소장의 말이다.

최근 20대 여성 노숙인이 늘어나고 있다. 경기불황 탓에 취업이 어려워지고 그나마 일용직 등으로 일했던 직장에서 밀려나면서 거리로 나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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