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일정

Schedule

홈리스행동의 소식과 행사일정을 알려드립니다.

1. 정론보도를 위해 수고하시는 귀 언론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200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일 년 중 밤이 제일 길다는 동짓날을 기해 열리는 “거리에서 죽어간 노숙인 추모제”(Homeless Memorial Day)가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이하면서 “홈리스 추모제”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이번 “홈리스 추모제”에서는 생을 마감한 홈리스를 추모하는 것과 더불어 ‘형벌화, 명의도용, 의료, 급식, 주거’ 다섯 가지 부문의 기조와 요구를 통해 홈리스의 현실과 문제들을 알려내고, 권리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합니다.

 

3. 올 해는 “홈리스 추모제” 이전에 홈리스와 관련된 각종 현안과 주제들을 제기하는 일련의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일환으로 12월 19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앞에서 <무료 급식 실태조사 및 공적 급식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노숙인 등 복지법은 급식지원을 명시하고 있으며, 법률에 따른 지침은 급식지원을 위한 급식시설은 “식품위생법 상 집단급식소” 설치기준을 따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률과 지침의 준수를 감독하고 장려해야 할 서울시가 오히려 이를 어기는 행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 급식시설인 ‘따스한 채움터’는 집단급식소 설치 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단순 장소제공에 머물고 있으며, 종교 및 자원봉사 단체들이 위생기준이나 관리감독 없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음식을 배분하는 역할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급식의 질, 시간 미준수, 예배 등 종교행위와 같은 문제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4. 이에, 2013 홈리스기획단은 첨부와 같이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가 법률과 지침이 정한 규정대로 합법적인 급식시설을 설치․운영하고, 홈리스의 분포 및 생활권을 고려한 권역별 급식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13.12.19 (10:07:00)
걱정꾼

좋은 기획으로 보입니다만, 설문조사 결과에 시설장도 아닌 담당자 실명이 거론되어 요구하는건 다소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게다가 많은 언론사에게 배포되는 취재요청서라는 점에서도 필터링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240.23.3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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