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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관련 언론보도 내용입니다.
[노숙인으로 산다는 것]"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해야 하는데"…애매한 노숙인 복지법
노숙인 사업·예산, 지자체 이양…급식·의료지원 등 내용도 부실
최종수정시간 : 2012-05-03 08:52

1999년부터 노숙인 지원체계가 시행되고 있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1998년 IMF 이전까지는 ‘노숙인’이라는 단어조차 없었다. IMF 이후 집과 일자리를 잃고 일용직을 전전하며 빈곤층으로 전락한 사람들의 숫자가 4000명(서울시 기준)을 넘어서자 이들을 가리키는 ‘노숙인’ 명칭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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