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노숙인 지원체계가 시행되고 있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1998년 IMF 이전까지는 ‘노숙인’이라는 단어조차 없었다. IMF 이후 집과 일자리를 잃고 일용직을 전전하며 빈곤층으로 전락한 사람들의 숫자가 4000명(서울시 기준)을 넘어서자 이들을 가리키는 ‘노숙인’ 명칭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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