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뉴스

Homeless NEWS

홈리스뉴스 소식지 입니다.
조회 수 : 28094
2002.07.21 (23:49:20)
떨꺼둥이 편집부 회의

2002년 7월 19일 오후7시 30분 햇살보금자리

회의 내용
1. 떨꺼둥이 제2호와 기획과 편집에 관한 평
- 여럿이 함께라는 꼭지는 지자제 선거라는 것과 맞물려 공무원들의 참여가 저조했다. 또한 그들의 수동적인 공무원들의 태도, 실무자들을 통한 간접적인 접근 방법으로 여러지역과 많은 공무원들의 여론을 담아내는데 아쉬운 점이 많았다.
- 기획글에 있어서는 토론글이 너무 길어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되, 간담회의 분위기를 간단하게 적는 방식으로 하면 좋겠다고 했다. 그리고, 일일이 기록한 간담회 녹취글은 인터넷에 올리도록 했다.
- 특집글은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리고, 거리노숙인 아웃리치에 대하여는 기획글에 가까운 것으로 특집에는 적합하지 않는 글이 지적되었다. 그리고, 노실사 행사위주로 특집을 담기보다는 앞으로 "노실사행사스케치(가)"라는 제목으로 내용을 담으면 더 좋을 것이라고 결정하였다.
- 삶터이야기는 대부분은 좋은 내용이었는데, 사전에 인터넷상의 글들을 여러 사람들에 추천받는 방식으로 하되, 몇몇사람들에게는 에세이식으로 분량을 정하여 글을 의뢰하는 방식이 좋을 것이라고 함. 그리고, 노숙인 귀농, 자본주의를 뛰어넘는 기획은 이 또한 기획글에 가까운 것으로 또다른 항목이나 다음호에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 함.
- 짜투리글에 대해서는 별다른 부분에 대한 지적은 없었고, 단지 신규 회원과 기존회원의 명단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부분과 재정보고에서의 회부납부자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고 했다.
- 기타사항으로 "우리의 이웃"이라는 꼭지를 새로 삽입하여 쉼터주변이나 공원, 역주변에 노숙인을 따뜻하게 대해주는 이웃을 찾아 매호마다 한명씩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 전체적인 평으로는 표지와 삽입그림이 대체적으로 만족스럽고, 기획글이외에는 분량을 줄이고, 쉽게 읽을수 있는 글들이 많이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평했다.

2. 떨꺼둥이 제 3호(통권5호)에 대한 기획
- 여럿이 함께에는 노숙인 병원관계자들의 노숙인에 대한 이해와 경험들 나누는 여론담기가 실릴 예정(최윤순, 박미경 편집부원이 맡기로 함.)
- 기획글은 노숙인 병원서비스를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과정을 중심에 놓고 풀어볼 계획임.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7월 24일 오후 6시 30분에 햇살에서 회의하기로 함.(최수정 편집부원이 맡기로 함)
- 노실사 활동스케치는 떨꺼둥이 후원한마당과 공동실천단활동, 그밖에 기타 활동들을 담을 예정(백선희 편집부원이 맡기로 함)
- 우리에 이웃이라는 꼭지로 새롭게 들어가는 것으로 앞서 설명했듯이 노숙인들 주변에 있는 따뜻한 이웃을 소개하는 꼭지임. 편집부원들이 추천하여 문헌준 대표가 취재하기로 함.
- 삶터이야기는 인터넷 홍보를 통해 주변에서 추천한 글과 편집부원들의 추천으로 에세이 글을 부탁하기로 함.
- 짜투리글은 이원기 편집장이 맡기로 함.

3. 책자발송 예정일과 방식
- 봉투제작을 우선으로 7월 22일 봉투가 제작되면 23일 발송키로함. 발송 지역은 지난번과 비슷하게 하고, 편집부원들과 주변의 추천으로 우편발송할 곳을 정하기로 함.

4. 떨꺼둥이 편집부 회의 일정 공유
- 매주 격주로 토요일 오후 2시에 햇살보금자리에서 모이기로 함.
- 우선 7월 24일 저녁 6시 30분 햇살보금자리에서 기획글에 따른 간담회의 계획논의와 세부적인 편집회의진행.
- 휴가관계로 인해 8월 17일 토요일 편집부 2차회의 실시함.

# 일정에 차질없이 편집부원들의 참여를 부탁드리고, 떨꺼둥이 제2호를 받아보시기 원하시는 회원님들께서 연락을 보내주십시요!! 되도록이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어보신분들은 떨꺼둥이 읽기 꼭지에 독자평을 남겨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금번 여름에도 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멋진 여름 휴가 보내십시요!!

떨꺼둥이 편집짱 이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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