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를 위한 교육문화 운동의 일환으로써 아랫마을 홈리스 야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작에 앞서,
먼저 홈리스야학에 대해 배우고 학생들을 만날 준비를 하기 위해 신입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7/31, 8/7)
*주 교육내용>
1. 한국사회 빈곤문제와 홈리스
2. 홈리스야학, 장애인 야학에서 배우다
3. 홈리스 생활 실태, 현실!
4. 민주적인 의사소통
그리고 16일에는 아랫마을에서 개교/입학식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얼굴들이 많은 가운데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수업에 대한 힘찬 다짐을 서로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투표 결과 '가슴으로 깨이고 배움으로 실천하라'라고 하는 교훈도 결정되었습니다.
앞으로 홈리스야학이 알찬 야학이 될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