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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444
2013.05.03 (14:19:02)

6시간 밤거리 헤맨 아산 경찰과 여성 노숙자 사연

 

지난 달 27일 밤 10시 30분께. 아산경찰서 도고파출소에 전화벨이 울렸다.

도고면 덕암리 한 가정에 여성 노숙자가 들어왔다는 신고전화였다. 신고를 받은 박국진 경사는 이내 출동해 현장을 살폈다. 40대 중반의 여성이 남의 집 안방에 누워 자고 있었다. 남루한 옷차림에 용모를 보니 영락없는 노숙자였다.

수렁에 빠졌는지 한밤 중 옷이 젖은 채 떨던 여성은 아무 집이나 들어가 도움을 청했다. 딱하게 여긴 주인이 집에 들여놓긴 했지만, 여성이 곯아떨어지는 바람에 내보낼 수도 없고 그냥 둘 수도 없어 경찰에 신고 한 것이다.

도고파출소 박국진 경사, 노숙자 신고 받고 출동했지만..

한밤 중 찾아간 시청, 복지 및 상담시설, 병원..노숙자에 '등 돌려'

"지자체 대처에 씁쓸..경찰과 지자체 책임 한계 기준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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