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일정

Schedule

홈리스행동의 소식과 행사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취재요청 전문=

https://bit.ly/3LNg7vN

 

photo_2022-05-26_14-32-18.jpg

 

 

1. 정론보도를 위해 노고가 많으십니다.

 

2. 어제(5.25), 용산역 후면에 위치한 텐트촌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텐트 수 동이 전소(全燒)되었고 인근 텐트 또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번 화재의 피해자들은 대부분 ‘용산역-드래곤시티호텔 간 공중보행교량 신설사업’ 공사구간 내 텐트 거주자입니다. 

 

3. 지난 달, 본 단체와 공사구간 주민들은 용산구청에 퇴거 중단과 주거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계획ㆍ입안하고 최종적인 공사 허가를 내준 구청은 퇴거 중단 요구를 거부하였고, “주소지 미등록”, “거주사실 확인 불가” 등을 이유로 들며 주거복지 제도(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의 연계 역시 외면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두 가구가 자기 의사에 반해 공사구간 바깥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지만, 현재까지도 주거복지 제도와의 연계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어제 발생한 화재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기존 공사구간 거주 가구의 거처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용산구청의 복지부동ㆍ소극 행정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4. 이에 본 단체와 공사구간 주민들은 내일(5.27) 오전 10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구청의 무책임한 개발ㆍ복지행정을 규탄함과 동시에 화재 피해 주민들에 대한 긴급구제를 인권위에 신청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끝>

번호
 
닉네임 조회 등록일
899 [활동보고] 홈리스 총선 요구안에 대한 정당 답변 결과 파일
홈리스행동
6 2024-04-03
898 [활동 보고] 홈리스행동 2024 정기 총회 파일
홈리스행동
27 2024-03-04
897 <송파 세 모녀 10주기> “가난 때문에 죽지 않는 세상! 빈곤과 차별 철폐를 위한 추모 행동” 파일
홈리스행동
28 2024-02-19
896 전세사기 희생자 1주기 추모문화제 파일
홈리스행동
25 2024-02-19
895 [공동기자회견] 2024 총선주거권연대 출범 기자회견 개최
홈리스행동
30 2024-02-19
894 [설 명절나기] 2024 설 명절나기, 홈리스행동과 함께해요~ 파일 [1]
홈리스행동
52 2024-02-02
893 [참여요청] 동자동 공공주택사업 발표 3년! 고인이 된 주민들의 영정을 들어 주세요 파일
홈리스행동
36 2024-01-31
892 2023 기부금 영수증 안내
홈리스행동
70 2023-12-28
891 [알림] 홈리스행동 동계 휴무 파일
홈리스행동
51 2023-12-23
890 [행사 알림] N개의 기후정의선언대회 파일
홈리스행동
34 2023-12-14
889 [집회 알림] "선대책 후철거 순환식 개발!" 강제퇴거 OUT! 연대 문화제 파일
홈리스행동
36 2023-12-11
888 <2023 홈리스 월동프로젝트> 파일
홈리스행동
90 2023-12-01
887 [행사알림] '쪽방 주민이 부러운 사람들', 사각지대 쪽방 실태 파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 파일
홈리스행동
142 2023-11-30
886 [행사 알림] 가가호호 좌담회: 장애와 취약거처가 만났을 때 파일
홈리스행동
35 2023-11-29
885 2023 홈리스 추모제 안내 파일
홈리스행동
388 2023-11-29
884 약자복지 기만이다! 빈곤철폐 세상을 열자! 11.11 빈민대회 파일
홈리스행동
31 2023-11-10
883 홈리스행동 이동현 활동가 <2023 배정학상> 수상 소식 파일
홈리스행동
80 2023-11-10
882 겨울나기 물품모음> 거리홈리스 겨울나기 물품을 모아주세요 파일
홈리스행동
143 2023-10-30
881 [행사 알림] N개의 기후정의학교 8회 : 기후정의X주거권 강의 개최 파일
홈리스행동
60 2023-10-24
Tag Lis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