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동 골목 곳곳에 붉은 깃발이 나부꼈다. 철학관, 식당, 부동산, 약국을 비롯해 전봇대 곳곳이 빨갛게 물들었다. 2~3층짜리 건물에는 '신도시 투기세력 LH, 서울역 동자동 공공개발 자격없다'는 대형 현수막도 걸려있다. 지난 2월 쪽방촌 소유주들이 모인 서울역 동자동 주민대책위원회가 내건 현수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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