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행동에서 발표한 성명과 논평입니다.

*원본 링크 :

https://bit.ly/375hJyO

<보도자료>

홈리스 생존권 보장을 위한 

서울시 예산확보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20년 11월 23일(월) 오전 10시

  • 장소 :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앞

  • 주관 : 2020홈리스주거팀・ 인권팀

  • 담당 : 홈리스행동 상임활동가, 안형진 (010-6257-7697)



  1. 정론보도를 위해 힘쓰는 귀 언론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1. <홈리스주거팀>과 <홈리스인권팀>은 거리노숙, 쪽방, 고시원 등 홈리스 상태를 살고 있는 이들의 인권 보장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의 연대체로, 매해 동짓날 즈음하여 진행되는 홈리스추모제를 함께 진행하는 <홈리스추모제공동기획단> 소속 단체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1.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대유행(pandemic)’ 속에 홈리스 당사자들의 생존권이 꾸준히 위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 서울시의 ‘노숙인 등’ 복지는 퇴행만을 거듭했을 뿐입니다. 시는 코로나19를 이유로 노숙인 공공일자리의 근로조건을 악화하려 시도하였고, 방역강화를 명분 삼아 임의시설로 운영 중이었던 무료급식소의 이용 대상을 축소한 바 있습니다. 한편, ‘노숙인 등’을 위한 주거지원과 의료지원은 한 치의 개선이나 변화 없이 ‘코로나19’ 이전에 수립된 계획대로 집행되었을 뿐입니다.


  1. 이 같은 상황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얼마 전 서울시가 확정한 2021년도 ‘노숙인 등’ 예산에는 홈리스 당사자의 생존권을 위협받는 현 상황을 타개할 어떤 해법도 담겨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 서울시가 확정한 2021년도 ‘노숙인 등’ 예산안은 현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홈리스 주거팀과 인권팀은 ‘노숙인 등’ 복지예산 심의가 시작되는 오는 11월 23일(월)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의 부실한 2021년 ‘노숙인 등’ 예산안을 규탄하고, 홈리스 생존권 보장을 위한 예산확보를 요구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의 많은 취재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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