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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관련 언론보도 내용입니다.

‘남발하는 공약’ 말고 “제대로 봐주는 후보 필요”

빈곤사회연대, 6.4지방선거 장애인빈민 공동요구안 발표

[한국NGO신문] 김아름내 기자 = 빈곤사회연대가 27일 오전 10시, 서울광장 앞에서 6.4지방선거 장애인빈민 공동요구안을 발표했다.

빈곤사회연대는 빈곤은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라며 누구나 보편적으로 기초생활보장의 권리, 노동할 권리, 적절한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홈리스 행동의 박사라 활동가는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 곳곳에서 후보들이 내놓는 공약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며 “불안을 틈타 지방선거 후보들은 ‘다 지켜질 수 있을까’ 의문을 갖게하는 공약을 마구잡이로 내뱉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보들 중에는 표를 던져줄 유권자들을 위한 공약들을 남발하기 때문에 실상 공약들이 정말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맞는 내용은 없는 것 같다” 비판한 뒤, “선거권이 없는 홈리스의 경우, 후보들이 공약을 남발한다 하더라도 관심을 가질 수 없는 것이 현실”임을 전하고, 사회의 가장 밑바닥에서 기본적인 인권조차 지켜지지않는 홈리스의 현실을 제대로 봐줄 수 있는 후보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하지만, “눈씻고 찾아봐도 그런 공약은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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